배우 서재경이 아버지인 연극배우 故 서희승을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18일 오전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서재경은 2010년 의료사고로 아버지를 떠나보낸 사연을 털어놨습니다.
서재경은 “우리 아버지는 의료사고로 돌아가셨다”며 “간호사가 실수로 혈압상승제를 과다투여해서 쇼크로 사망하셨다. 이건 가족에게 정말
이날 방송에서 서재경은 아버지의 납골당을 찾아가 “아직도 믿겨지지 않는다. 너무 일찍 돌아가셔서 아쉽다. 한이 될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려 주위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한편 서재경은 1990년 뮤지컬 '고향의 민들레'로 데뷔했으며 하이틴 스타로 급부상해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사진= 해당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