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강창민이 샤이니 민호와의 황당 열애설을 유쾌하게 언급했습니다.
최강창민은 17일 방송된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과거 민호와의 웃지 못할 '황당열애설'에 휩싸였던 과거를 떠올렸습니다.
최강창민은 "유노윤호가 따로 하는 마이클 잭슨 추모 공연이 있었다. 그때 나와 샤이니 민호가 그 공연을 함께 보러 갔었다. 하필이면 당시 민호의 머리가 굉장히 길었다. 일본 기자 분이 긴 머리의 민호가 여자인 줄 알고 사진을 찍어 열애설로 보도했다"고 해당 사건의 전말
이에 MC 신동은 "요즘 눈에 들어오는 남자 아이돌이 있다면 누군가?"라고 짓궂게 받아치며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열애설 아니길 천만다행”, “최강창민 너 혹시?”, "민호는 여자로 오해할만해“, ”최강창민, 민호 둘다 격하게 아낀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