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진, '첫키스' 추억 떠올리며 눈물 펑펑!

배우 이희진이 첫 키스의 추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16일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희진은 이스라엘 독심술사 가이바브리의 심리게임에 참여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가이바브리는 이희진에게 “첫 키스나 가장 로맨틱한 키스를 생각하라”는 말에 기억을 더듬었고, 이내 가이바브리는 이희진의 첫 키스 장소인 집 앞 골목을 그려내며 맞췄습니다.

이어 가이바브리가 첫 키스 상대방의 한글 초성까지 맞추자 이희진은 갑자기 눈물을 흘리며 “첫 키스를 했던 친구가 지금은 하늘나라에 있다. 그 친구가 나에게 유일하게 남겨줬던 선물이 이마에 해준 첫 키스였다"고 고백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슬픈 이야기네요”, “소름 돋았어요”, “진짜 신기하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해당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