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은 '스크루지 영감과 성냥팔이 소녀의 화이트 크리스마스'에서 여주인공인 성냥팔이 소녀 역할을 맡았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계의 산증인 배우 겸 연출가, 장두이씨가 직접 연출과 주인공 '스쿠르지'역을 맡아 뮤지컬에 첫 도전하는 간미연과 호흡을 맞췄다.
또 이번 공연은 국악을 바탕으로 한 ‘드라마 콘서트’ 형식을 선보여 전통적인 예술성과 함께 현대문화코드에 맞는 대중적인 작품으로 기존의 국악공연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신선함과 즐거운 감동을 주는 크리스마스 최고의 음악선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뮤지컬 '스크루지 영감과 성냥팔이 소녀의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12월 20일, 21일 양일간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 대극장에서 막을 올릴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