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록기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11세 연하의 모델 김아린과 웨딩마치를 울린 홍록기는 결혼식 전 기자회견을 통해 “그간 전전했던 밤 문화를 모두 청산하고 후배들에게 넘겨줬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홍록기는 “밤 문화는 청산했지만 가끔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아내와 클럽에 갈 것이다”면서 “밤 생활을 즐기지 않아도 집에 누군가가 있다고 생각하니 정말 좋고 설렌다. 진정한 파라다이스는 지금부터가 시작”이라며 결혼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앞으로 저를 클럽에서 못 보더라도 마트에서 보게 될 것”이라며 남다른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록기씨 이제 클럽에서 안 보이는 건가요”, “마트 홍록기 인증샷 기대합니다!”, “행복하세요”, “미모의 신부 너무 부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홍록기-김아린 부부의 결혼식은 신동엽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내년 1월 중 미국 마이애미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입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