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은 16일 오후 4시부터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네르바오디토리움에서 팬미팅을 진행한다.
2010년 드라마 ‘나쁜남자’를 끝으로 훈련소에 입소, 대체복무를 마친 김남길은 소집해제 후 처음으로 국내 팬들과 대규모로 만난다.
최근 ‘나쁜남자’가 일본 NHK 정규 드라마로 편성돼 방송되고 있는 바, 일본 팬들도 대거 입국할 것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한편 김남길은 내년 초 일본 팬 투어에 나선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남길 일본 팬투어’는 티켓 오픈 2일만에 나고야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도쿄, 오사카 또한 매진이 임박한 상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