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록기는 16일 낮 12시 서울 강남 대치동 컨벤션 디아망 웨딩홀에서 11살 연하의 모델 김아린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7년 전부터 알고 지내다가 올해부터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 결혼까지 이르게 됐다.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신동엽이, 축가는 배우 조정석과 개그맨 이동우, 가수 박상민, 홍경민 등이 맡았다.
또 선배 개그맨 임하룡과 배우 박준규 및 홍록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이 축사를 통해 이들 부부의 앞날을 축복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사진 팽현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