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혁은 15일 오후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서 이전보다 슬림하고 훤칠해진 모습으로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알고 보니 8kg이나 체중을 감량한 것.
박종혁은 체중 감량의 이유를 묻는 MC들의 질문에 “방송(붕어빵) 출연 후 알아보시는 아주머니들이 많았다”면서 “'너무 뚱뚱하다', '아직도 아빠 음식 뺏어먹니?' 등의 말이 많았다. 특히 '형은 잘 생겼는데 너는 왜 이리 뚱뚱하니'라는 말에 충격을 받았다”고 답했다.
박종혁은 이어 박준규에게도 “뱃살 빼야 된다고 말하면서 밤에 야식을 자꾸 드신다. 배만 보면 임신 8개월”이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준규가 “사실은 마음에 드는 여자친구가 생겼는데 통통하니까 자신감이 없어서 살을 뺀 것”이라고 받아 치자, 박종혁은 “다시 보니 제 스타일이 아니더라”라고 답해 주변을 폭소케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