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 김병만은 이수근과 함께, 2호방에 최초로 입주한 세입자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과정에서 상류사회 옥탑방의 특화된 공간, ‘개구멍’을 통해 2호방 세입자의 신체가 공개됐고 김병만은 2호방 세입자의 ‘허리’를 보자마자 ‘남자 아이돌’이라 확신!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개구멍으로 손을 뻗어 세입자의 허리를 와락! 껴안으며 백허그를 시도했다.
병만은 세입자의 허리와 등을 서슴없이 만져보며 “등 근육이 제대로 잡혔다”, “여자라면 이럴 수 없다, 남자가 분명하다”며 100% 남자로 확신해, ‘백허그 주인공’ 묘령의 여인을 당황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병만은 세입자의 정체가 공개 된 후, 자신이 백허그 하며 몸을 더듬었던 상대의 정체를 알고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 과연, 2호방 첫 세입자의 정체는 누구일지 기대를 모은다. 옥탑 터줏대감 김병만과 묘령의 여인의 ‘개구멍 백허그’ 현장은 오는 12월 15일 저녁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