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 측근은 14일 "오늘 투컷의 아내가 강남의 한 병원에서 3.5kg의 건강한 아들을 순산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8월 13일, 투컷이 현역 입대 직전 결혼식을 올렸다.
DJ투컷은 지난 4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람이 살면서 받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을 받았습니다. 저 아빠 됩니다. 모두 축복해주세요"라는 글을 올리며 아내의 임신소식을 처음 알렸다.
한편 에픽하이는 최근 세명이 함께 오랜만에 의기투합 새 앨범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