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정선경의 부친은 이날 오후 1시께 세상을 떠났다. 폐암 투병을 해온 그는 호전되는 듯 싶더니 상태가 나타졌고 결국 숨을 거두고 말았다.
정선경 측은 “아버지의 소식을 듣고 일본에 있던 정선경이 귀국했다”며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한국에 들어왔는데 임종을 지키지 못했다. 갑작스러운 일에 많이 슬퍼하고 있다”고 전했다.
빈소는 송파구 아산병원에 마련됐다. 17일 발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