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MMA에서는 시상자와 사회자 등 출연자들의 마이크가 연달아 들리지 않는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신인상을 수상한 B.A.P부터 마이크가 중간중간 끊기기 시작하더니 씨스타의 수상소감도 일부 끊겨 들렸다.
MC 문희준과 함께 가수들 자리에 올라온 마술사 한설희의 마이크도 중간중간 끊겨 어떤 마술인지 설명이 잘 전달되지 않았고 OST 시상자로 나온 김민아의 마이크도 2~3초 간 들리지 않았다.
한편 이날 MMA는 올해 최고의 사랑을 받은 총 10팀의 가수를 선발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