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 결과 지난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가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날 ‘무릎팍도사’는 전국기준 8.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주 방송분에 비해 0.5%P 상승한 수치다.
하지만 동시간대 1위라 하기엔 민망한 수준의 시청률 차이다. KBS 2TV ‘해피투게더3’와의 차이가 불과 0.1%P에 불과하기 때문. 이날 ‘해피투게더3’는 8.1%의 시청률을 기록, 전 주 대비 1.5%P 오른 평균치의 성적표를 내놨다.
또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는 6.4%를 기록하며 ‘무릎팍도사’, ‘해피투게더4’에 비해 다소 뒤처진 모습을 보였다.
이날 ‘무릎팍도사’에는 최근 KBS를 퇴사하고 SM C&C와 전속계약을 맺은 방송인 전현무가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솔직하게 해명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