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3일 “이번 공연의 출연진과 스태프가 확정, 본격적인 연습이 시작 됐다"며 "'내 마음의 풍금'으로 제14회 대한민국 뮤지컬 대상 음악상을 수상한 작곡가 최주영씨가 따뜻한 뮤지컬&발라드 콘서트를 구성하고 뮤지컬 최고의 여배우 김선영이 '엘리자벳' 넘버 무대에 함께 한다. 또 '모차르트'에서는 아역 탕준상이 어린 '모차르트'역에 출연하기로 결정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 김준수는 자신의 솔로 앨범 수록곡 뿐 아니라, 출연한 뮤지컬 넘버, 직접 참여한 OST와 애창곡 등으로 특별한 공연을 마련 했다. 특히 120분 동안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올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김준수의 단독공연은 12월 29, 30, 31일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며 티켓 3일분 21,000석이 모두 매진 된 상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