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숙이 선거스트레스로 사별한 남편의 이야기를 고백했습니다.
최근 진행된 한 프로그램 녹화에 참석한 이숙은 “정치인이었던 남편이 극심한 선거 스트레스로 인해 뇌출혈로 세상을 떠났다”고 고백했습니다.
이날 이숙은 “남편이 1988년에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나갔다으나 낙선했다”며 “남편의 장례식장에서 문상 왔던 최불암의 국회의원 배지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편이 정치인인줄 몰랐네요”, “힘드셨겠어요”, “하늘나라에서는 부디 원하는 일 하시길”이라며 그를 위로했습니다.
한편 이숙은 1976년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이후 다수의 드라마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입지를 넓혀왔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