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국가대표 선발 준우승에 오른 배우 이시영이 복싱을 하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12일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시영은 “복싱은 또 하나의 꿈이 됐다. 경기를 치르면 긴장되고 무섭지만 승패에 상관없이 ‘이 시간을 내가 버텼다 견뎠다’란 생각이 든다. 그래서 세상에 무서운 일이 없는 것 같다”며 복싱을 계속하는 이유를 고백했습니다.
이어 “원래 3,4위전 가면 힘든데 힘이 하나도 안 들더라”며 “시합이 끝나고도 땀이 안 났다. 너무 긴장해서 경기 운영을 잘 못한 것 같다”며 국대 선발전을 치른 소감을 전했습니다.
앞서 이시영은 울산시 울주군에서 열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이시영 정말 멋있다”, “땀 흘리는 모습이 아름답더라”, “나도 정말 열심히 살아야겠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