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US매거진은 12일(현지시간) "뉴욕 경찰이 저스틴 비버 살해를 공모한 다나 마틴, 마크 스타크, 태너 루안을 검거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경찰이 이들로 부터 저스틴 비버를 살해하기 위해 준비했던 가지치기용 가위와 로프 등을 압수했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저스틴 비버의 공연 당일 그와 그의 보디가드를 목졸라 죽일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고는 일당 중 한 사람인 마크 스타크가 자수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이번 범행을 주도한 다나 마틴은 마크 스타크를 감옥에서 처음 만나 이번 범행을 준비했다.
한편 이들이 저스틴 비버를 살해하려고 한 이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저스틴 비버 측은 "저스틴 비버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