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주는 12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어제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천사를 보내 주셔서 걱정해주시고 관심가져 주신 모든 분께 글로나마 감사인사 전하려 합니다 건강하고 이쁜 아빠를 닮은 딸 입니다 .다행이죠?^^"라는 글과 함게 딸의 발과 자신의 손을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아무쪼록 추운 날씨 모두 건강관리 잘 하시고 행복한 연말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아! 노산 맘이라며 걱정 하시는 모든 분들 힘내세요 . 제가 있습니다 ^^! 이제 막 세상에 태어난 저희 아이와 세상의 모든 아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박선주는 11일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3.2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당초 예정일은 1월이었지만 제왕절개로 예정보다 한 달 가량 빨리 아이가 세상에 나왔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강레오와 박선주는 2011년 초 지인의 생일파티에서 만나 1년 열애 끝에 올 6월 결혼했다. 이후 영국 런던에서 생활해오다 지난 9월 국내에 귀국 출산준비를 해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