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1월 1일부터 12월 9일까지 총 344일간의 엠넷차트를 분석 결과에 따르면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수치를 더한 2012 가요 종합 순위에서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1위를 차지했다. 다수의 곡을 차트에 올린 버스커버스커는 아티스트 종합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밖에도 양요섭ㆍ정은지 ‘러브 데이(LOVE DAY)’는 215일 간 Top 100 차트에 머물며, 최장 기간 차트 진입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 앨범 당 톱 10 차트 내 최다 곡 진입 아티스트 1위는 나얼과 버스커버스커가 공동 1위를 기록했다. 나얼은 첫 솔로 정규 앨범 수록 10곡 중, ‘바람기억’ 등 무려 9곡을 Top10 차트에 올렸으며, 버스커버스커 역시 1집 수록 곡 중 ‘여수 밤바다’, ‘벚꽃 엔딩’, ‘꽃송이가’ 등 9곡이 사랑 받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