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재는 지난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집안 내력을 공개, 아버지가 S그룹 계열사 사장이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성재는 이날 “아버지가 대기업 S그룹 건설 계열사 사장이었다”면서 “말단 사원으로 입사해 사장까지 지냈다. 다른 사람들은 내게 ‘엄친아’라고 부르는데 잘 모르겠다. 그런 게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어 “S사와 전혀 혈연 관계는 없다. S그룹 광고를 찍은 적도 없다”고 덧붙였다.
지나치게 담백한 그의 고백에 MC 윤종신은 “이런 쪽 전문가가 없으니 훅 못 치고 들어가겠다”며 김구라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