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달프' 이안 맥켈런, 암 투병 소식 전해져

‘간달프’로 잘 알려진 영국 배우 이안 맥켈런이 암 투병 중입니다.

10일(현지시각) 영국의 한 매체는 “이안 맥켈런이 현재 전립선암으로 투병중이며, 최근 출연한 영화 '호빗 : 뜻밖의 여정'의 영국 시사회에 참가하기 전 화장실을 자주 들락거리게 되면서 몸에 문제가 생겼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외신은 “이안 맥켈런은 언제나 신경을 쓰고 있다”며 “현재 병원에서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고 있고 아직 암세포가 전이되지는 않아 치료는 받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쾌차하세요”, “간달프 건강하세요”, “헉 우리의 간달프…아프지 마세요”라며 그를 향한 걱정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한편 이완 맥켈런은 영화 ‘반지의 제왕’, ‘엑스맨’시리즈 에 출연하며 다수의 국내 팬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사진= 이완 맥켈런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