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측 관계자는 1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윤형빈이 이날 공개연인 정경미에게 프러포즈를 할 예정”이라며 “촬영은 일찌감치 시작됐지만 프러포즈 이벤트는 이날 밤 진행된다. 두 사람의 프러포즈 장면과 이야기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것”이라고 전했다.
윤형빈은 이날 새벽부터 ‘남자의 자격’ 녹화에 참여중이다. 앞서 내년 봄께 결혼할 계획을 밝힌 두 사람은 이날 밤 프러포즈 이벤트를 통해 결혼이 임박했음을 다시 한 번 알리게 됐다.
윤형빈은 ‘올해를 마무리 하며 미처 실천하지 못한 행동’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녹화에서 그간 미처 용기내지 못한 프러포즈를 성사시킬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6년부터 7년간 공개연인으로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수차례 결혼설에 휩싸이며 변치 않는 사랑을 과시해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