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측은 1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평소 박진영과 친분이 두텁던 이정진이 최근 JYP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면서 “이정진의 영입으로 배우층이 한 층 강화됐다. 앞으로 연기자 부분이 더 강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앞서 어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끝난 이정진은 앞으로 JYP 소속 배우로 활동하게 됐다. JYP는 최근 드라마 및 영화 제작까지 염두하며 다양한 분야로 진출을 모색중이어서 향후 그의 연기 활동에 어떤 새로운 길이 펼쳐질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이정진은 베니스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영화 ‘피에타’를 통해 한 층 성숙된 연기력을 인정 받아 배우로서의 입지를 더 단단히 굳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