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어제처럼 느껴지는 그 때 그 시간들’이라는 문구와 함께 공개된 새로운 콘셉트 이미지는 한층 세련된 모습으로 변한 써니힐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미드나잇 서커스’, ‘베짱이 찬가’ 등 전작에서 작품의 스토리에 맞는 콘셉트가 강조된 모습을 보여주었던 써니힐은 새로운 이미지에서 스타일리쉬한 매력을 강조한 유러피안 빈티지룩을 선보였다.
특히, 책상 의자를 소품으로 벌을 서고 있는 써니힐의 개구진 모습은 지난 학창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따뜻함을 선사한다.
흑백사진에 학창시절을 연상케 하는 콘셉트와 회고조의 문장, 앤틱 로멘스라는 제목 등 복고풍의 노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써니힐의 소속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새 앨범에서는 써니힐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음악을 준비했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