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범수가 자신보다 잘생긴 동생과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습니다.
최근 진행된 한 프로그램의 녹화에서 김범수는 “어린 시절 나보다 잘생긴 동생을 많이 괴롭혔다. 동생을 때리고 하인처럼 부렸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는 “그런데 어느 날 동생의 발육이 좋아지면서 동생을 괴롭히려고 건 목조르기 기술을 풀고, 반대로 나에게 기술을 걸었다”며 “그 이후 부터는 동생을 부려먹지 않고 스스로 모든 일을 했다”고 말
이에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MC들이 “동생이 김범수보다 잘 생겼느냐”고 묻자 김범수는 난처한 기색을 보이며 “그렇다”고 답해 김범수 동생의 외모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김범수는 ‘무한도전- 못친소 페스티발’에서 노래 ‘보고싶다’를 열창하며 매력을 뽐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