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는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보건복지분야 후원단체 격려행사'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 자격으로 초청됐다. 임형주의 이번 청와대 방문은 공식적으로 다섯번째다.
임형주는 이날 청와대 공연에서 피아니스트 이성환 교수의 반주로 카치니의 ‘아베 마리아(Ave Maria)’, 한국가곡 ‘선구자’, 성가곡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 등을 불렀다.
이번 행사는 평소 나눔과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하는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 대한암협회, 국제백신연구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등의 복지 후원 단체 등의 단체장, 임원들, 회원들 등을 격려하기 위한 행사다.
한편 임형주는 최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독창회 ‘클래식 스타일(Classic Style)’을 개최했으며, 오는 28일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도 동명의 타이틀로 독창회를 갖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