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제동이 내년 방송 계획을 밝혀 화제입니다.
김제동은 10일 낮 12시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연세대학교 정문에서 깜짝 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콘서트에서 김제동은 2013년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할 가능성이 있다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김제동은 "사실 내년에 방송을 그만둘까 생각 중이다. 방송을 그만두게 된다면 숲 해설가로 활동할 예정이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래 생각해 온 일이다. 내년이면 내 나이도 40살이다. 40살을 맞아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었다. 그게 숲 해설가로서의 일이다"고 말했습니다.
김제동 측 관계자는 "
한편, 김제동은 신촌 연세대학교 정문 앞을 시작으로 이화여대 정문, 롯데백화점 건너편 명동 입구, 여의도 역, 홍익대 앞 등을 차례대로 순회하며 시민들과 함께 거리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