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는 최근 새 앨범 녹음을 마무리 하고 연말 공연 및 1월 컴백 준비에 돌입했다. 특히 이번 새 앨범의 타이틀곡은 정용화의 곡으로 2010년 데뷔 이후 처음으로 자신들의 곡을 타이틀로 활동을 펼치게 됐다.
씨엔블루는 그동안 일본에서는 자작곡으로 활동을 펼쳐왔으나 국내에서는 김도훈 등 기성 작곡가들의 곡으로 주로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국내 발매되는 앨범에는 정용화를 비롯해 이종현 등 씨엔블루 멤버들의 곡으로 채워질 예정 예정이다.
한편 씨엔블루는 19일 일본 네 번째 싱글 ‘로봇’을 발매한다. 이번에 수록된 곡 중 타이틀 곡 ‘로봇’ ‘링’은 정용화 자작곡, ‘스탈릿 나잇’은 이종현의 자작곡이다. 또 씨엔블루는 12월 15,16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SK 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