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은 최근 소속사 SNS를 통해 영화 ‘늑대소년’의 포스터를 패러디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신영은 원 포스터 속 배우 박보영의 포즈를 그대로 따라 하고 있다. 한껏 감정을 살리고 있는 김신영과 함께 영화 폰트를 그대로 살린 제목 ‘개소녀’로 센스를 과시하고 있어 더욱 큰 웃음을 준다.
팬들은 “술만 먹으면 개가 되는 개소녀라니ㅋㅋㅋ 역시 패러디 퀸!”, “사진만 보고도 빵 터지네요 진짜ㅋㅋㅋ 어떤 내용일지 기대돼요!”, “설마 신영씨 안고 계신 분은 안영미씨? ㅋㅋㅋ 완전 대박!”, “김신영-안영미씨도 미친 케미로 인정합니다ㅋㅋㅋ 본방 빨리 보고 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번 패러디는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 시즌3’의 촬영 사진인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 방송은 24일 오후 6시 전파를 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