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재원이 여심을 흔드는 박력 있는 키스를 선보였다.
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 33회에서는 강산(김재원 분)과 천해주(한지혜 분)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기출(김규철 분)로부터 도현(이덕화 분)의 악행을 알게 된 해주가 창희(재희 분)를 만나고 눈물을 흘리는 걸 본 강산은 참을 수 없이 화가 났다.
이를 본 강산은 해주가 창희를 잊지 못한다고 화를 내며 창희가 좋으면 가라고 했다. 이에 해주는 “내가 오빠 많이 좋아한다. 내 맘이 얼마나 아픈데”라고 눈물을 흘리며 진솔한 속마음을 고백했다.
그동안 강산은 해주에게 끊임없이 애정표현을 해 왔지만 해주는 강산의 사랑을 거부해온 상황. 하지만 이날 장면을 통해 드디어 두 사람은 키스에 골인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네티즌들은 “강산 너무 박력있다” “키스신 너무 멋있어요” “김재원의 키스에 홀릭되네요” “너무 오랫동안 기다렸던 키스신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