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소속사 다음기획은 9일 ‘김제동이 국민연대에 참여했다’는 내용을 게재한 조선일보 기사에 대해 정정 보도를 요청했다.
다음기획은 “조선일보 8일자 기사 ‘非朴정몽준·이재오,非文손학규·"M 금실… 우파·좌파 집결 총력전’의 부제 및 내용 중 ”김제동이 국민연대에 참여했다“고 게재된 부분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다음기획은 “김제동은 지난 6일 발표된 ‘국민연대’의 명단에 포함돼 있지 않으며, 이에 앞서 공식적 혹은 비공식적으로도 참여 요청을 받은 사실이 없다”며 사실과 다른 기사임을 분명히 했다.
한편 조선일보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는 범야권 인사들의 모임인 국민연대의 출범 소식을 전하는 과정에서 김제동을 거론해 화제가 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