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은 지난 8일 중국 성도에서 개최된 ‘모바일 음악 시상식(MIGUHUI AWARDS)’에서 ‘최고 인기 해외 가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현중은 “좋은 상을 받으면서 한 해를 뜻 깊게 마무리하게 돼서 기쁘다”며 “많은 사랑 보내주신 중국 팬 여러분들께 감사 드리며,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수상 이후 김현중은 ‘제발’과 ‘브레이크다운’ 총 2곡의 특별 무대를 꾸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현지 언론 관계자는 김현중에 대해 “타 한류스타들과는 차별화 된 김현중만의 매력과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 방식으로 한류를 선도하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스타로 꼽힌다”고 전했다.
모바일 음악 시상식(MIGUHUI AWARDS)은 새해 첫 날인 2013년 1월 1일 중국 사천 위성TV를 통해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