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해는 지난 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카라 후원의 밤에서 자작곡을 불러주는 효리 언니. 그리고 기타에 상순 오빠. 내가 가장 좋아하고 존경하는 효리 언니의 모습이 여실히 드러나는 자리. 노래가 밝은데 언니의 맘이 담긴 곡이어서인가 눈물이 주룩주룩’이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이효리는 자연스러운 옷차림에 청순미를 뽐내며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이상순이 그 옆을 지키며 기타를 치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이는 한 동물보호단체의 연말 행사에서 찍힌 것.
네티즌들은 “헤어진 줄 알았는데 아니네” “볼수록 잘 어울려요” “잘 어울린다, 둘의 호흡이 궁금하다” “노래 들어보고 싶다” 등 반응을 나타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