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은 지난 10월 경기도 용인시에 오픈한 이은희의 레스토랑 개업식에 참석, 관계자들과 담소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사실은 배우 홍석천을 통해서도 알려졌다. 홍석천은 이은희와 함께 용인 수지에 레스토랑을 오픈한 사실을 알리면서 “가게 이쁘다고 이병헌과 이민정이 와서 되게 좋아했다”며 개업식 당시 풍경을 전하기도 했다. 이은희의 레스토랑과 이병헌 이민정의 방문 스토리는 각종 맛집 블로그 글을 통해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연인 선언 후 동반 나들이에 망설임이 없는 두 사람은 양가의 대소사를 적극 지원하고, 어머니들끼리도 종종 만나 친분을 다지고 있다. 지난 9월 26일에는 양가 어머님과 이민정의 오빠가 함께 서울 신사동의 한 일식집에서 저녁식사를 해 양가상견
사실상 예비 사위 며느리 대접을 받고 있는 두 사람이 내년 1월께 결혼한다는 보도도 흘러나왔으나 양측은 시기상조라며 부인했다.
두 사람의 나이가 있는 만큼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결혼을 생각하기에는 일적으로 모두 바쁜 상황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