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의 예능 나들이로 MBN 속풀이 토크쇼 ‘동치미’를 택한 고승덕은 오는 8일 방송 예정인 ‘동치미’ 4회 녹화에 참여해 “결혼에도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결혼관을 밝혔다.
고승덕은 “공부로는 둘째 가라면 서러운 나지만, 사랑하는 방법은 그 누구에게서도 배울 수 없었다”며 ‘결혼 교육’을 주장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혼 후 7~8년간 혼자 살다가 재혼을 하게 했다”며 개인사를 털어놨다.
한편, ‘동치미’의 고정패널인 한의사 이경제는 ‘결혼 교육’보다 더 강경한 ‘결혼 자격증제’를 주장해 기혼자 패널과 방청객들로부터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 날 방송에는 현재 인터넷을 후끈 달구고 있는 김부선의 혼전임신 찬성 발언이 전격 공개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