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소율이 남자친구가 바람폈던 과거를 공개했습니다.
신소율은 6일 방송된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심야 영화를 함께 보기로 했는데 남자친구가 갑자기 야근해야 한다고 했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그는 "뭔가 챙겨주고 싶어서 맛있는 거 사갖고 회사에 갔는데 불이 꺼져있었다. 근처 술집을 찾아나섰다. 룸 형태의 주점이었는데 남자친구가 어떤 여자랑 단 둘이 술을 마시고 있었다"며 "남자친구를 아는 오빠처럼 대하고 여자한테 직접 오빠랑 어떤 사이냐고 물어봤다. 그랬더니 그 여자가 당당히 여자친구라고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때 남자친구가 변명을 했으면 화가 풀리거나 그 상황이 정리가 됐을 것이다. 그런데 남자친구가 아무 말도 안 했다. 정말 그 사람을 사랑한다면 따질 수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 남자친구 땅을 치고 후회할 듯”, “신소율씨 너무 예뻐요”, “더 좋은 남자 분 만나시길”, “좋은 작품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해당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