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이 그룹 씨스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6일 오전 10시 경기도 화성시 해병대 사령부 역사관 앞에서 열린 전역 신고식 자리에서 현빈은 “전역을 앞두고 해병대큰 행사를 씨스타에게 부탁했는데 흔쾌히 허락해줬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어 “행사에 참석해 준 씨스타와 지나, 박은지 씨에게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분들도 그동안 나에게 큰 힘이 됐다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밝혀
현빈의 감사 인사 소식을 접한 씨스타 소유는 자신의 트위터에 “현빈오빠 전역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이제 멋진 작품들로 빨리 보고 싶네요. 저희 씨스타도 항상 응원할게요”라며 화답했습니다.
한편 현빈은 이날 전역식에서 “그동안 연기가 너무 하고 싶었다”며 눈물을 쏟기도 했습니다.
[사진= 시스타 공식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