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성유리, 이동욱, 김범, 박민영, 이청아, 이진, 장희진, 이광수, 이하늬, 서효림, 유연석, 송민정, 지일주, 한지완, 윤진이가 지구 온난화로 멸종 위기에 있는 북극곰을 살리기 위해 한마음 한 뜻으로 뭉친 것.
킹콩엔터테인먼트는 환경에 대한 관심과 작은 참여로 북극곰을 살릴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조안베어 뮤지엄’의 조안 오 관장과 손잡고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조안 오 관장은 6일 “모든 배우들이 동참하게 돼 너무 감동받았고, 흔쾌히 따뜻한 마음을 모아줘 감사하다”며 “환경운동은 무엇보다 대중의 인지도가 가장 중요한 핵심인데 다 같이 노력해 멀지만 가까운 북극곰들의 생존에 한 발짝 더 다가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진성 킹콩엔터 대표는 “소속배우들이 선행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모두가 좋은 일에 한마음으로 뭉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뿌듯하다. 북극곰 살리기 운동을 통해 많은 분들이 멸종 위기에 있는 북극곰에 더 큰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극곰 살리기 프로젝트에서 배우들과 함께 한 북극곰 캐릭터는 조안베어 뮤지엄과 온라인 매장 조안팩토리에서 판매된다. 수익금의 일부는 환경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