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예 매체 OK매거진 등은 6일 패틴슨과 스튜어트가 성대한 결혼식을 준비 중이고 캐나다로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또 “패틴슨이 검은색 다이아몬드와 붉은색 루비가 박힌 결혼 반지를 준비하고 있다”는 측근 얘기도 전해졌다.
두 사람은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하지만 지난 7월 스튜어트가 유부남인 루퍼트 샌더스 감독과 불륜을 저질러 이별 수순을 밟았다. 그러다 스튜어트가 패틴슨에게 진심으로 사과했고, 지난 9월 재결합했다.
최근에는 스튜어트가 또 한 번 열애설에 휩싸여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는 상황. 때문에 패틴슨과 스튜어트의 결혼식 보도는 눈길을 끈다.
양측은 공식입장을 밝히지는 않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