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럭서스 뮤직 관계자는 6일 “W&웨일의 웨일이 솔로 앨범을 준비하며 팀을 탈퇴하고 빈자리에 제이스민(본명 장은아)를 영입, W&자스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활동을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W&자스의 새 보컬 제이스민은 러브홀릭스의 객원보컬 출신으로 올해 Mnet ‘보이스 코리아’에 출전해 소녀시대의 ‘훗’(Hoot) 장혜진의 ‘아름다운 날들’ 등을 부르며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2011년 싱글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을 했던 실력파 보컬리스트다.
제이스민은 현재 뮤지컬 ‘광화문 연가’에 출연 중으로 ‘광화문 연가’의 일본공연으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W&자스 앨범 녹음을 진행 중이다.
W&자스는 이번 달 중 JTBC 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OST를 통해 첫 신곡을 발표하며 팀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릴 예정이며 웨일은 현재 솔로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