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은 SBS ‘자기야’에서 “연말에 남편 친구들이 모이는 부부 동반 모임을 갔다”며 “남편 친구 중 한명이 옛날 투투의 팬이라며 나에게 다가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황혜영은 “그 분께서 술이 조금씩 들어가더니 급기야 취하셨다”며 “손을 잡고 어깨동무를 하더니 마지막에는 포옹까지 하셨다”고 덧붙였다.또 황혜영은 “더 놀라운 사실은 그 분의 아내가 바로 그 자리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고 말해 녹화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1년에 6번 선거를 치루는 정치인 남편을 둔 덕에 바람에 한지붕 두가족 생활을 하고 있다는 황혜영의 솔직고백은 오는 6일 오후 11시 15분 '자기야'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