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파니가 23년만에 어머니와 만난 소식을 전했습니다.
6일 오전 방송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사이 친정엄마와 딸'을 주제로 이파니, 이하얀, 김혜영 모녀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방송에서 이파니는 "엄마를 23년 만에 만났다. 내가 아빠를 닮아서 엄마와 외모는 닮지 않았다"면서 "그런데 내가 젓가락질을 잘 못하는데 처음 본 엄마도 똑같이 젓가락질이 서툴더라. 또한 내 얼굴 중에서 복코를 정말 싫어했다. '이 코는 누구 닮은 거야' 했는데 엄마가 복 코였던 거다. 정말로 피는 못 속인다는 걸 느꼈다"며 행복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축하
한편, 이파니는 자신의 어머니 나이가 47세라고 밝혔고 이에 MC 조영구는 "내가 46살이다. 내 아들은 이제 5살인데…"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사진 = 해당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