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은 최근 ‘디바의 크리스마스 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영화 ‘음치 클리닉’에서 모태 음치탈출을 위해 애쓰는 털털하고 발랄한 동주 역으로 분한 박하선은 이번 화보에서 화려하게 무대를 휘어잡는 디바로 분했다. 잠들기 전을 재현하는 침대신에서는 섹시한 매력을, 화려함을 발산하는 스탠딩 신에서는 발랄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했다.
박하선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영화 속 음치 장면? 크게 힘든 점은 없었다”면서 “오히려 노래를 잘 부르는 장면을 위해 몇 개월간 수업을 받았다. 여자 보단 남자 노래가 더 톤에 잘 받는다”고 털어놨다.
그는 또 “남자들이 날 연애 상대보다는 결혼 상대로 본다”며 “쉽게 친해진다기 보단 시간을 갖고 사람을 대해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형은 다정하고 나만 바라보는 사람”이라며 “요리를 잘 하면 더 좋겠지만 안 되면 같이 배우면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하선의 색다른 아름다움은 ‘캠퍼스 10’ 12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