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화차'의 변영주 감독이 2012 여성영화인상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가운데 '만추'의 김태용 감독이 탕웨이와 열애설을 염두에 둔 축하 메시지를 보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5일 서울 안국동 씨네코드 선재에서 열린 시상식 무대에서 변 감독의 시상에 앞서 김 감독은 영상을 통해 축하 인사를 건넸습니다.
특히 그는 변 감독을 향해 "어떤 루머도 믿지 말라"며 "나는 누나 거예요. (변영주 감독이 나를) 두 번 생각할 때 한 번 더 연락 주시면 언제든 준비하고 있겠다"는 재치있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이는 최근 불거진 탕웨이와 열애설을 가리키는 듯한 발언으로 듣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이에 변 감독은 "김태용 감독에게 고맙다"면서도 "언젠가부터 100만 언더(100만 관
한편, 탕웨이가 최근 경기도 분당에 주거용 땅을 매입했고, 이 땅이 김태용 감독이 살고 있는 집에서 차로 10분 거리인 것으로 밝혀져 열애설에 더욱 힘을 실기도 했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