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하하와 별 커플이 첫날밤이 진짜 첫날밤이 아님을 고백해 화제입니다.
5일 오후 방송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하하-별 부부의 유쾌한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습니다. 특히 이날 화려한 스타하객들의 축하 발걸음이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본식을 앞둔 하하와 별에게 "격정적인 첫날밤을 보내고 싶다고 했는데 계획이 어떻게 되는가?"라는 리포터의 거침없는 질문에 하하는 "왜 이렇게 첫날밤을 궁금해 하세요"라고 부끄러워하면서 "저희가 혼인신고도 한 부부인 만큼 '스페셜'한 건 이미 다 끝났어요"라고 솔직히 답했습니다.
하하는 "오늘 밤에는 이제까지 못 다한 이야기를 하면서 보낼 것 같다"면서 "또 필 통하면 뭐..."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별은 2세 계획에 대해 "요즘 유승호가 정말 귀여운 것 같다. 잘 생긴데다 연기도 정말 잘해서 좋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잘어울린다”, “하하 별 2세 궁금하다”, “예쁜 사랑하세요”, “알콩달콩 깨가 쏟아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하하와 별은 지난달 30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홀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