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개점한 판도라 시티몰에 자리 잡은 영화관은 호치민 서부 탄푸의 관문인 쯔엉찐 삼거리에 위치해 유동 인구가 많다.
메가스타 판도라는 개관 기념으로 한국 역대 멜로영화 최단기간 흥행 신기록을 세운 ‘늑대소년’을 현지 상영한다.
앞서 CGV는 지난 2011년 7월 베트남 최대 멀티플렉스 체인 ‘메가스타’를 인수했다. 이로써 CGV는 베트남 현지에 총 10개 극장, 78개 스크린을 보유하게 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