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2시 부터 방송된 '신나는 라디오'를 진행중인 도현아는 방송 시작 시간까지 방송사 스튜디오에 도착을 못해 오프닝을 전화로 연결해 진행했다. 이후 5분 가량에 지나 스튜디오에 도착, 정상적으로 방송에 임했다.
경인방송 이광영 제작부장은 “퇴근 대란이 예상돼 PD들은 모두 아침부터 비상 근무에 들어가 있다”며 “저녁 방송을 진행자들에게 수시로 연락해 이동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광역시 재난방송 주관방송사인 경인방송은 폭설 관련 재난방송을 부분 편성해 교통정보와 기상 속보, 사고 소식을 30분 단위로 방송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