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여왕` 백지영, 1월 신곡 컴백

가수 백지영(36)이 내년 1월 초 발라드 곡으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
백지영 소속사는 “현재 백지영씨가 신곡 준비에 한창이다. 내년 초에 발라드 장르의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백지영은 ‘대시’ ‘새드살사’ 등 댄스곡 뿐 아니라 ‘사랑안해’ ‘총 맞은 것처럼’ 등 애절한 발라드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백지영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부른 발라드는 드라마 OST에서 유독 빛을 발해왔다. 드라마 ‘아이리스’의 ‘잊지 말아요’ ‘시크릿가든’의 ‘그 남자’ 등의 백지영표 발라드는 그녀를 ‘OST 퀸’이라는 별명을 만들어 주기도 했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5월 ‘굿 보이’(Good boy)를 통해 오랜만에 댄스음악으로 컴백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