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록기는 16일 낮 12시 서울 대치동 컨벤션 디아망 웨딩홀에서 11살 연하의 미모의 모델 김아린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최근 공개된 웨딩사진은 한 편의 영화처럼 스토리가 있는 감각적인 컨셉으로 눈길을 끈다. 평소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유명한 홍록기는 웨딩 수트 역시 그만의 스타일로 소화했다.
예비신부는 모델 출신답게 달라지는 배경과 드레스에 맞춰 능숙하게 포즈를 취해 현장 관계자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홍록기, 김아린 커플의 결혼식은 신동엽의 사회와 동료 연예인들의 축가로 진행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