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제작진에 따르면, 확장판에는 늑대소년(송중기)과 소녀(박보영)의 애틋한 재회를 담아낸 다른 버전의 엔딩 컷뿐 아니라 극중 악역으로 나온 지태(유연석)의 속마음을 알 수 있는 숨겨진 이야기, 소녀의 가족과 마을 사람들의 에피소드도 추가된 것으로 전해졌다.
확장판 개봉을 기념해 7일 오후 7시 CGV왕십리에서 무대인사와 관객과의 대화를 연다. 관객과의 대화 참석자 전원에게는 ‘늑대소년’의 전사(前事)북도 제공한다.
‘늑대소년’을 향한 관심이 이어질 지 주목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